서울 강남구의 46가구 규모 아파트 한 동을 410억 원에 통째로 사들여논란을 빚은 사모펀드 운용사가 사업을 철회하고 해당 아파트를 매각하기로 했습니다. 이지스자산운용은 "본래 사업 취지를 불문하고 여러 오해와 논란을 불식시키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펀드 청산을 결정했다"고 밝혔습니다.